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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실종자 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온 국민과 함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과 구조와 수색 활동 과정에서 숨진 민간 잠수사와 소방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1년 전 오늘 온 국민에게 충격과 고통을 안겨준 세월호 사고로 너무나 소중한 많은 분들 잃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갑자기 보낼 수밖에 없었던 비통한 심정과 남아 있는 가족들이 짊어지고 가야 할 고통의 무게를 생각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건지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아직도 차가운 바다 속에는 돌아오지 못하는 9명의 실종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 온다면서 오늘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아픈 1년의 시간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넋을 국민과 여러분과 함께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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