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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원장 이기만)은 4월 15일 봄꽃 나들이 시행으로 요양원, 주야간보호, 재가 어르신 50명, 직원 15명,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장흥군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에 참여하여 봄의 향연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소 및 재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직원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통해 시설 및 재가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축제에 참여하여 사회적응 및 생기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함이다.
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봄 나들이를 통하여 이동이 불가능하신 어르신들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봄에 활짝 핀 튤립, 동백꽃, 철쭉 등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즐겼으며, 봄꽃을 보면서 삶의 활기가 돋는다’고 하였다.
할머니 한분은 튤립을 꺾어주니 요양원에 가져가서 자랑한다며, 고운 손으로 꽉 움켜잡고 있으며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꽃을 흔들며 손가락을 V자로 내밀며 활짝 웃어 보인다.
자원봉사자 김 모(43세)씨는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것이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꽃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마치 내 부모를 모신 것 같이 보람이 됐다”며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마음과 정신적 안정에 최고의 보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만 원장은 “입소 및 재가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을 뒤로 하고, 축제에 참여하여 따뜻한 봄 햇살과 꽃을 바라봄으로 주마등같은 주름살이 활짝 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입소 및 재가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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