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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1일 장애로 인해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봄 나들이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흥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장 익) 주관으로 열렸으며, 고흥군과 고흥경찰서의 협조 아래 남원 광한루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는 재가 중증장애인 23명과 보호자 등 29명이 초대되었고, 모범운전자 및 부녀봉사회원 등 34명이 개인차량과 간식을 준비했다. 또한, 뜻있는 독지가가 점심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연례적으로 매년 실시해 왔으며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에게 모처럼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화통역센터, 장애인심부름센터, 장애인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장애인이 행복하게 사는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의 복지구현을 위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도우미 사업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사업 등을 지속해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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