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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소셜커머스 등장…이젠 기부도 쇼핑으로 한다
김지혜  |  lkjh9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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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8  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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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기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착한 기부 소셜커머스 ‘네모네’(www.nemone.co.kr)가 오픈하였다.

‘네모네’ 서비스는 소셜커머스와 기부가 접목된 것이다.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할인받은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적립 받아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시 일정금액 기부가 되는 것과는 다르게 기부되는 금액이 많다는 것이다.

다양한 수혜자 중 자신이 직접 선택하여 적립 받은 기부 포인트 보유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게 된다. 소비자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로 말미암아 만족감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기부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 ‘나중에 여유 생기면 해야지’ 등의 이유로 인색한 게 현실이다.

평소 기부하는 것에 관해 관심만 있었지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서비스이다.

이에 네모네는 ‘이지 오블리주 Easy(쉬운) + oblige(돕다)’ 모토를 가지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부⋅일상의 행동, 다양한 방법들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네모네는 착한 기부 소셜커머스인 만큼 허위정보와 조작 없이 ‘투명하고 정직한’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우선으로 한다.

현재 모여지는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과의 MOU를 통해 국내⋅국외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후 장애인, 노약자, 자연환경, 동물보호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는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기부도 할 수 있어 좋고 기업은 상품 판매를 통해 매출이 향상되어 좋고 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게 되어 좋고 소비자, 생산자, 사회 모두 윈윈윈 할 수 있는 진정한 소비의 장을 열게 될 것이다.

임재봉(27) 대표는 청년 소셜벤처 사업가로서 “일반적인 사회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시킬 필요가 있다. 꼭 영리기업은=수익, 비영리기업은=좋은 일 이라는 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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