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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도리도리 짝짜꿍’ 한방 육아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보건소에서 임신 20주 이상 임부부터 4~8개월의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한방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 육아교실은 육아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잘못된 민간요법을 교정하고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한방 육아법으로 영유아의 성장과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은 동의보감에서 권장하는 아이 잘 기르는 10가지 방법인 ‘양자십법(養子十法)’ 등 전통 한방육아법과 아기의 생리 및 신체구조, 감기와 설사 등 아기가 잘 걸리는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 등을 자세히 전달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경혈마사지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다양한 스킨십 활동을 통해 인체의 혈류를 자극하여 근육과 골격이 유연해지고 신경기능과 내분비 계통이 건강해지며 이에 따라 오장육부가 제자리를 되찾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육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여, 32세)씨는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육아지식을 습득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산모 스스로 유아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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