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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자신의 나이가 실제와 몇 살 정도 차이가 있다고 느낄까?"
10명 중 8명(83.5%)은 젊다고 생각한다.
2-3살 젊다는 응답은 34.5%, 3-5살은 27.4%였다. 5-8살이나 8-10살 젊다는 대답도 각 12.7%와 8.9%였다.
2-5살 더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2%였다. 13%는 '같다'고 답했다.
60대 이상, 이른바 노인들을 지칭하는 가장 적당한 단어는 34%가 똑같이 '시니어'와 '실버'를 꼽았다.
선호 호칭은 연령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나 60대는 시니어(47.3%)를, 70대는 실버(37%)를, 80대는 노인(63.8%)를 선택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젊고 활기찬 이미지의 호칭을 선호했다.
이는 빛고을노인복지재단이 4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3주년을 맞아 60~80대 남녀 이용객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78%가 건강타운에서 여가와 건강, 지식, 교우관계 등에 큰 도움을 얻어 행복감이 더해졌다고 답했다. 도움을 받은 항목으로 활발한 여가 활용(84.3%), 건강 유지와 증진(80.6%), 배움(73.9%), 교우관계(64%) 등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건강타운 이용으로 사회 변화를 이해하고(66%)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며(77%), 지적 호기심이 강해지고(65%), 심리적 안정(73%) 등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신뢰로는 95% 수준에서 ±3.5% 포인트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광주 남구 노대동 10만1천여㎡의 부지에 연건평 2만266㎡로 1일 이용객 5천여명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영장, 당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노래방, 댄스교실, 물리치료, 헬스장,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춘 이른바 `노인들의 천국'으로 2009년 6월 10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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