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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봉산초(교장 윤건),'클래식 연주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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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4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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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초등학교(교장 윤건)에서는 5월 1일, 전남스트링콰르텟(현악 4중주)을 초청해 다목적강당에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산초는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며 학생들이 잘 모르는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고 쉽게 알아가도록 3년째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4중주 공연으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을 시작으로 전통 클래식부터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사운드 오브 뮤직', '비발디 사계(봄)'까지 한 번은 들어봤을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또한 교과서 음악인 '새싹들이다'와 '아기염소'가 나오자 큰 소리로 합창을 하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처음에는 진지한 표정이던 학생들이 친숙한 멜로디에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 손뼉을 치는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5학년 안주향 학생은 "가까이서 연주를 직접 들으니 너무 좋고 멋졌다. 나도 커서 저런 멋진 연주자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 또 4학년 이승윤 학생 어머니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악기가 들려주는 클래식 선율에 멋진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음악회의 감동을 전했다. 윤건 교장은 "우리학생들이 클래식 음악과 좀 더 친해지고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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