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강운태시장, 미국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 참석광주시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시정부, 한인단체 공동으로 건립
고시천 기자  |  rhtlcjs@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6.21  16:45: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20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시내 아이젠하워 공원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 관계자, 한인단체인 이철우 한․미공공정책위원회장, 언론인, 관련단체 회원 및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림비는 지난 5월 광주를 방문한 이철우 한·미공공정책위원회 회장이 인권도시를 향한 강시장의 열정과 집념에 크게 감명받고 낫소카운티에 우호도시 협약체결과 함께 낫소카운티내 아이젠하워 파크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제안하였고, 강 시장이 혼쾌히 동의하면서 광주시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시정부와 한인단체인 한․미공공정책위원회 공동으로 설치·제막하게 되었다.

기림비에는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 정부 군대에 유린 당한 20여만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기리고 위안부로 알려진 이들은 상상 할 수 없는 끔찍한 인권 침해를 당했으며, 우리는 인류에 대한 이 잔혹한 범죄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새겨져 있다.

기림비에 새겨진 그림은 위안부가 학대받고 있는 사진을 바탕으로 가수 김장훈씨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작한 것으로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들의 고통과 처절함, 그리고 이들이 흘린 피를 상징하기 위해 붉은색 화강암으로 제작됐다.

강운태 시장은 제막식에서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서 강제로 징집된 위안부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씻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에서 이번 낫소카운티의 위안부 기림비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건립해 매우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면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계기로 우리 광주도 국제사회에서 인권의 가치를 더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위안부 기림비를 공동으로 제작·설치하는 낫소카운티는 뉴욕주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호들이 많이 사는 미국 동부의 대표 도시이다.
특히 이번 기림비가 건립된 곳은 아이젠하워 파크내에 있는 현충원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존경받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뉴욕주 한복판에 입지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어 기림비 설치로 미국 한인 사회가 결속하는 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막식을 갖은 위안부 기림비는 미국내 뉴저지주 펠리세이즈파크시 시립도서관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최근 일본 정계와 네티즌을 중심으로 기림비 철거와 항의를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징성이 큰 아이젠 하워파크에 설치됨으로써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잔혹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에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다.

광주광역시는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 강운태 시장의 주도하에 민주·인권·평화도시 조성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인권헌장 제정, 인권포럼개최, 인권지표 개발, 말라리아로부터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한 아프리카 모기장보내기 운동(nets go) 등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심장부 뉴욕에서 광주광역시 주도하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제막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인권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시와 한인단체인 한․미공공정책위원회는 인권증진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계 지구촌 전역에 인권가치의 신장 및 증진되는데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관련 6월 한달분 급여를 건립비에 사용토록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기금은 건립비주변 정비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고시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