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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이면 감사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해 함께 보내는 등 사제지간의 정을 확인해왔다.
하지만 촌지나 고액 선물 등으로 얼룩진 스승의 날은 교사나 학생을 둔 부모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날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에는 스승의 날 선물로 부담되지 않은 가격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들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색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발목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하루 종일 서서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위해 1층 화장품 코너 '아베다' 매장에서는 발냄새 제거오일, 풋크림 세트를 3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혜진 아베다 샵매니저는 "풋크림이나 발냄새 제거 제품의 경우 평소 하루에 3~4개 정도 팔리지만 5월 들어 두 배 가량 더 판매되고 있다"며 "주로 선생님이나 교수님께 선물하려는 학생들 혹은 부모님들이 많이 찾으신다" 고 전했다.
최근 '작은 사치' 열풍으로 디저트 선물이 늘어나면서 케익 대신 1~2만원대의 마카롱이나 쿠키와 같은 선물용 디저트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 외에도 스승의 날 남자 선생님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셔츠와 넥타이 상품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중무장하여 스승의 날 특수를 기다리고 있다.
일반적인 흰색 셔츠 외에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셔츠와 더불어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이 우수한 쿨 비즈 셔츠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였으며 셔츠 구매 시 브랜드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였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대홍 영업지원팀장은 "요즘 젊은 부모들은 스승의 날 선물도 개성 있게 고르는 편"이라며 "이러한 수요에 따라 각 매장에서는 다양한 스승의 날 선물을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7층 층행사장에서는 닥스 셔츠, 레노마 셔츠, 카운테스 마라 등 인기 셔츠 및 넥타이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층 잡화 매장에서도 스승의 날 선물로 인기가 많은 손수건 및 스카프 상품을 브랜드별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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