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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발 관리도 중요하다.
여름철 샌들이나 슬리퍼, 오픈토 슈즈 등 맨발을 드러내는 신발을 신을 일이 많아지면서 미용 목적으로 발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
사실 발 관리는 미용 목적 외에도 건강상의 이유로도 상당히 중요하다.
발에서 흘린 땀은 각질을 생성시키는데 이 각질층에는 박테리아가 번식해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미용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발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다양한 발 관리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3주(5월 4일~24일)간 화장품 매장에서는 발 각질 제거용품이나 페디큐어 등 발 관리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3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 관리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샌들이나 슬리퍼 또한 지난 3주간 전체 신발 매출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희주 토니모리 샵매니저는 "매년 여름이 돌아오면 발 뒤꿈치 각질 제거용 스크럽 제품이나 페디큐어 제품의 인기가 높다"며 "최근에는 버선처럼 신으면 각질 제거를 해주는 패치 제품이나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의 젤 타입 페디큐어 등 종류도 다양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각질 관리부터 붓기, 발 냄세 제거 등 발과 종아리를 가꿔주는 이색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베다 매장의 풋릴리프, 록시땅 코너의 시어버터 풋크림 및 풋 스크럽은 발 뒤꿈치, 발등, 발가락에 두껍게 자리잡은 거친 살을 제거해주고 붓기도 빼주는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발 냄새 제거 등 청결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남성용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더바디샵 매장의 풋 스프레이의 경우 운동 전후 발이나 신발에 뿌려주면 발 냄새를 막아주고 지친 발과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와줘 남성들에게 인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종수 잡화Floor장은 "여름철 발 관리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존의 여성용 제품 외에도 남성용 발 관리 제품도 20% 이상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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