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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건호)은 5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장공연을 개최하였다.
난장공연은 무대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학습자들은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문화를 공유하며 즐겨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사랑을 연주하다”란 주제로 교육관 강좌 중 악기를 다루는 강좌들로 공연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바이올린, 난타북, 통기타 등 8개 팀과 하모니 합창, 강사 협연, 두원초 학생들의 설장구 공연 등 3개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공연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는데 의미가 크다.
난타공연에 참여했던 이연숙(48세)씨는 “고흥에서는 보기 어려운 행사로, 교육관에서 축제를 많이 참여했었지만 오늘처럼 의미 있는 행사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신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쭈~욱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며 매우 흥겨워했다.
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건호)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행사 내내 다들 즐기는 모습들이 좋아보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오전에는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모시고 ‘나의가족 나의 한센인“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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