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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체험하기 힘든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려 가족단위로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30일 센터 내 ‘친환경 벼 실증시험포’에서 개최한 전통 손모내기 행사에 초청된 가족단위 시민 200여 명이 우리 쌀의 소중함과 공동체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벼농사 과정을 들은 후 못줄을 따라 직접 손으로 모를 심고, 친환경적 잡초방제 효과가 탁월한 왕우렁이를 살포하고 벼 재배화분을 만들었다.
오해솔(비아초 2학년) 학생은 “책으로만 봐온 모내기를 실제로 해보니 신기했다.”라며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내가 심은 모가 자라 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 밥을 먹을 때마다 오늘을 생각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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