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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각종 감염병의 집중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 중이었으나 최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태세를 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은 군 보건소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하고 3개 반(메르스 관리팀, 감시․역학조사팀, 행정팀) 민간합동 대응반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질병 정보모니터요원 184명과 의료기관 70개소, 학교 36개소 등 민관합동으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염환자 명단확인 등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은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면 격벽시설이 있는 앰블런스를 이용하여 국가지정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송된 의심환자는 즉시 검체 채취 후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 후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진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절차 및 개인보호구를 준비하는 등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고흥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이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람 간 밀접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만약, 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이 있고, 증상이 나타나기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여행했거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진 환자와 접촉하는 등의 노출력을 가지고 있다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기본이며,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은 가급적 자제하는 길이 건강의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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