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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지난 4일 영남면 남열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성년을 맞이하는 20회째 “환경의 날”은『생물자원 보호, 미래를 위한 배려입니다』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병종 고흥군수와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환경단체(녹색전남21, 푸른고흥 21 지속발전협의회) 그리고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와 더불어 남열해수욕장에 나무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이 함께 전개됐으며, 군 역점시책인 “다 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과 “청결운동 생활화 실천”을 위한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을 연계한 행사로 개최되어 환경실천 의지를 다지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숲 속 전남을 가꾸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유산으로 물려줄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환경의 날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보전 의식이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로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 개최 및 각종 환경보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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