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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이란 단어를 세계적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우리나라 대표의사 이시형. 그의 나이 여든에 펜이 아닌 붓을 들고 관객들과 마주한다. (주)제이엘아트에서는 그의 영혼을 담은 작품에 음악을 더하여 ‘이시형 문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시형 문인화 콘서트’는 오는 6월 23일 (화) 오후 8시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형 문인화 콘서트는 (주)제이엘아트가 ‘빈센트 반 고흐 음악회’, ‘8음8색 창조콘서트’에 이어 내놓은 보는 음악 듣는 미술 세 번째 시리즈이다.
이시형 박사가 2014년도에 출간한 ‘여든 소년 산이 되다’에 수록된 문인화에 추억 속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시절에도 꿋꿋이 버티고 살아온 세월, 자연의 위대함이 가져다 준 인생의 깨달음 등 그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다시 한 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람들에게 추억여행을 선사하는 동요, 가사를 되새길 수 있는 가곡과 가요 등 각 그림 주제마다 걸맞은 음악을 선곡하여 사람들이 더욱 더 콘서트에 빠져들 수 있게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번 이시형 문인화 콘서트는 관객들과 소통하면서도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관점으로 바라보는 김이곤 포니정홀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 진행한다. 김이곤 음악감독은 현재 (주)제이엘아트, 포니정홀의 음악감독으로서, ‘빈센트 반 고흐 음악회’, ‘시, 음악으로 말하다’, ‘8음8색 창조콘서트’ 등 매년 100회 이상 인문학적인 음악회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 속 따스함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독특한 컨셉의 ‘잠자는 음악회’를 기획하는 등 매년 새로운 음악회를 추구하며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더불어 제이엘아트의 대표 연주자이자,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티스트, 첼리스트 장우리와 피아니스트 박정국이 함께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장우리는 금호 영재 아티스트로 어릴 적부터 각광받는 연주자였으며, 로스트로포비취 국제음악콩쿠르,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등 해외 유명 콩쿠르에 진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아티스트로 현재 여러 공연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영역을 넓혀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정국 또한 탄탄한 실력과 무궁무진한 재능으로 특히 작년 ‘시, 음악으로 말하다’에서 기립갈채를 받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팝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림은 기술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린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시형 박사. 문인화는 훌륭한 치유적 예술이라는 그의 말처럼, 이시형 문인화 콘서트를 눈으로, 귀로 감상하며 마음을 힐링하고,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연륜이 느껴지는 화풍과 따뜻한 음악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에 마음의 양식을 한껏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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