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동초등학교(교장 김우성)는 2년째 매년 학생수가 10%이상 늘어가는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광산구 송정권에서의 학생전입이 확연하다. 2015년 현재 7학급 75명으로 2년 연속 10명이상씩 증가했다. 이 안에는 학교혁신을 통한 학교장, 학부모, 교직원의 부단한 노력들이 숨어 있다.
이러한 증가추세의 가장 큰 요인은 혁신학교 3년차인 평동초등학교만의 특별한 학교교육과정의 운영에 있다. 모든 교육과정의 방향이 학생들의 행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학교주변 생태환경을 활용한 주제중심의 생태환경 프로젝트 활동이 월 1회 연간 운영되고 있다. 배움의 공간을 교실 밖으로 확대하여 학교숲, 주변 산과 하천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삶의 공간에서 실제적인 배움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학년군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1~2학년은 ‘학교에서 보물찾기’를, 3~4학년은 ‘동네 한바퀴’를 5~6학년은 ‘아름다운 세상이야기’라는 대주제를 잡아 교과서가 아닌 성취기준에 근거한 배움으로 학생만족도가 높다.
학부모와 지역인사들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인 ‘생태지원단’ 은 평동초의 생태교육을 지원해 주는 모임으로 ‘학생과 함께 하는 텃밭가꾸기’를 비롯하여 매월 실시되고 있는 학년별 생태교육활동 전반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텃밭에는 고추, 상추, 토마토, 가지, 오이, 옥수수, 고구마, 호박, 당근, 완두콩, 등 10여종이 자라나고 있으며, 수확한 작물은 학생자치 ‘한우리모임’ 주관 ‘배움을, 나눔으로!’ 판매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김성원 생태지원단장은 “내 아들, 내 딸들과 함께 땀 흘려 텃밭을 가꾸고, 생태교육활동에 직접 참여도 해보니 학교 애로점도 알게 되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새삼 송구하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도와드리고 싶다.”고 하였다.
평동초 김우성 교장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되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학교생태숲 조성과 강당 신축공사를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