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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지역사회 유입․확산 예방을 위하여 군 보건소에 메르스 종합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 종료 때까지 24시간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메르스 예방 관리체계의 일원화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립을 위하여 관내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읍면 이장 및 부녀회장,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관계자를 모시고 민관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박병종 군수는 10일 메르스 종합 대책본부를 방문,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명도 메르스 감염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물샐 틈 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군 보건소에서는 메르스 발병일로부터 5개 근무반을 편성,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의심환자 신고를 위해 임시진료소와 대기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의료기관, 약국 등 290개소와 연계하여 매일 고열환자 등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읍면 이장단 회의 등에 직접 참석하여 메르스 예방요령 등의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궁금증 해결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군은 지역 내 메르스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관내 전 시내버스와 택시 그리고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특별방역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였고, 각 마을방송 시스템과 SNS 등을 통하여 메르스 대처요령에 대해 군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메르스 발생국가나 메르스 환자발생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 또는 방문자 중 의심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꼭 보건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무엇보다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기침 예절준수 등 생활 속 감염예방 수칙 준수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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