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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송재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15일 자가 격리에 들어간 주민들에 대한 격리 해지를 4일 앞둔 상황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4일 저녁 11시 30분부터 환자가 거주하던 마을을 통째 격리 시키고 관내 한 내과에서 밀착 접촉했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오는 18일 자정이면 최대 잠복기 14일을 넘어 19일 부터는 자가격리 주민들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군측은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혹시 모를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군역량을 총 집중시키고 있다.
일단 군은 자가격리 대상자들에 대한 건강상태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직원들이 하루 2회 방문해 발열 및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 2명에게는 수액(infusion solution)을 공급했고, 상황에 맞게 약품도 공급하고 있다.
또 하루 한번 마을에 대한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본청실 과와 읍면에서 나누어 격리자 들의 상황을 체크 하는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군역량을 총투입하고 있다.
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메르스 관련 의심환자들이 방문할 수 있는 선별 진료장소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열 후 접촉했던 대상자를 별도 분리해 이들에 대한 몸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줘 순창은 더 이상 메르스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라고 말하며 “ 앞으로 남은 4일 동안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해 꼭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고 군민들을 독려했다.
순창군은 15일 휴교에 들어갔던 13개 어린이집과 25개 초중고교학교 전체가 정상수업에 들어가는 등 지역사회가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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