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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6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수업멘토링단(12개 학교모둠)과 희망교사의 수업코칭을 통한 ‘내 수업 바로보기’ 집합연수를 실시하였다. ‘수업혁신, 우리들의 행복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수업멘토링단 회원과 희망교사 60여명이 모여 수업을 공유하는 문화, 사유를 통해 성장하는 교사가 되자는 뜻깊은 연수가 이루어졌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질은 수업의 질로 결정된다.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배움의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 모이신 선생님들은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그 열정이 교실에서 활짝 꽃피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참여하신 교사들에게 고흥교육의 새로운 바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셨다.
특강의 강사인 최재훈(전주신흥고 교사)는 ‘수업의 마음.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수업에 품고 있는 철학과 관점을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펼쳐 보여 준 진지한 강의를 해 주셨다.
‘수업을 통하여 교사의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우리 모두의 바램’이라는 말로 교사의 상처와 아픔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수업 속에 존재함을 각인시켜 주었으며, 수업의 기술과 방법에 집착하는 것은 학생들과의 진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히려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위하여 가르치는가? 가르치는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배움과 가르침이 있음을 안내해 주셨다.
이후에 수업코칭 관련 선생님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수업환경과 수업방식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업의 혁신은 동료교사와의 협력과 소통, 내 수업에 대해 코칭받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발성으로 이루어짐을 확인하게 되었다.
저녁 식사 이후 학교별 모둠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학교들이 수업이라는 주제로 함께 모이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하였으며, 자신의 수업에 대한 반성을 통해 더 멋진 교사가 되고자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정말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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