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수백 톤의 재활용 쓰레기가 속수무책으로 쌓이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 용인시와 재활용업체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재활용 센터에 약 600톤 분량의 쓰레기가 재활용센터 입구부터 내부 선별장까지 마치 산처럼 쌓여가고 있는 것. 쓰레기 소각을 맡은 ‘용인환경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쓰레기 반입을 금지시키며 벌어진 사태다.
재활용업체는 용인시가 업체에 지원하는 운영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데 1차 원인이 있으며 용인시가 위탁 계약 당시 약속한 재활용 분류 시설 개선 등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쓰레기수거를 맡고 있는 업체에서 재활용품을 무분별하게 수거하는 것에 대한 조치가 먼저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
인력 부족으로 시작된 재활용센터의 불안한 운영과 용인환경센터의 쓰레기 반입 금지 조치,
용인시의 무대책이 겹치면서 촉발된 ‘쓰레기 대란’
신속한 대책마련으로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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