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광주U대회 네팔선수단,국립5·18민주묘지 참배한국 민주주의 본산, 광주정신 근원지 진지하게 둘러봐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7.11  00:53: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네팔 대표단이 10일 한국 민주주의의 본산이자 ‘광주정신’의 근원지인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비록 더디지만 네팔이 민주화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네팔 대표단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1시간여에 걸쳐 묘지를 둘러보며 80년 5월 당시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들었다.

네팔선수단 피라디프 조시 대표단장은 방명록에 네팔어와 영어로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 알려져 있거나 알려져 있지 않은 모든 한국 민주주의 공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이 조용하면서도 장엄하게 울려 퍼진 가운데 묘역에 들어선 이들은 5·18 영령들께 분향하고 묵념을 올렸다.

또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묘역을 돌며 묘지 주인공들에 대한 80년 당시의 역할과 행적 등을 자세히 설명 들었다.

네팔 선수단은 “80년 광주항쟁을 전국의 학생들이 다 알고 있느냐”라고 묻고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모든 학생들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프라디프 조시 단장은 “네팔도 왕정국가에서 1950년부터 민주주의의 싹이 트이기 시작했다”면서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디지만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프라디프 단장은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광주시민들이 네팔 선수단을 환영해주고 지원해준 점 잊을 수가 없다”면서 “네팔 정부와 국민, 선수단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유영봉안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5·18묘역 참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네팔 선수단의 5·18묘지 방문은 지난 4월 대지진 참사 당시 긴급구호대로 파견됐던 광주시소방본부가 준비한 것으로, 당시 구호활동에 참여했던 통역요원 등 봉사대원들도 이날 투어에 함께 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환벽당, 소쇄원을 찾아 아리랑 배우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관련기사]

조연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