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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금남로 자연생태 잔디광장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단체 및 지역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5일 오후 4시30분 구 전남도청 앞 분수대 앞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 도청앞 광장에서 금남로공원까지 518m구간에 녹색가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구상(안)에 대한 설명과 지역상인회와 관련기관․단체의 의견과 함께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지역상인회, 5․18단체, 환경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여자 대부분은 녹색광장 조성에 공감했으며 인근 상인회에서는 경기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충장 상인회 대표와 5․18유족회 관계자 등 대분분의 참석자들은 “녹색광장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걸 맞는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크게 반겼으며, 다만 인근 상가들을 위한 주차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또, 금남로 상인회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 지하상가를 연결시켜 지하상가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전일빌딩을 주차타워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주차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과 금남지하상가 연결 요청에 대해서도 “훌륭한 제안이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장소통에 나선 강운태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며 간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금남로 5. 18 민주․평화 녹색광장 조성 계획안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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