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17일 오후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헌정회 임원진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헌정회 임원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 대통령은 오찬 자리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제헌 국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헌정사가 곧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였다’고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이 자리에 함께한 헌정회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라는 헌법 정신을 토대로 오늘의 성취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경제를 양 날개로 삼아서 품격 있는 선진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4대 부문 구조개혁도 강력하게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더불어 남북한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실질적으로 준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시대적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헌정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도 국민을 중심에 두는 정치로 돌아와서 민생을 돌보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 삶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이해득실 싸움에 매달리는 것은 정치의 본령에 어긋나는 일이고 헌정사에도 오점을 남기는 일이라며 어제에 이어 ‘국민 중심의 정치’를 거듭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찬 자리에서 “국민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거듭 헌정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