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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과 목포지역 한 초등학교 전교생들이‘친구의 의미’를 생각하는‘친구데이’시간을 가졌다.
광주교육대학교(총장 박남기) 광주부설초등학교(교장 심혜옥)와 목포부설초등학교(교장 김명석)는 7월 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친구의 소중함과 더불어 친구의 의미를 생각하는‘친구데이’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와 목포부설초등학교는 이날 친구들에게 우정의 편지 쓰기를 비롯해 친구 이해하기 역지사지 역할놀이, 그리고 친구 얼굴 꾸미기와 짝 얼굴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짝에게 칭찬하고 싶은 내용을 비롯해 그동안 함부로 대해서 미안했던 점 등을 엽서에 써서 전달했다. 또 3~6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따뜻한 마음을 갖지 못해 미안했던 경험을 비롯해 따돌렸던 경험, 그리고 소원했던 마음 등을 짝에게 편지로 써서 전달하기도 했다.
또 목포부설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친구 얼굴 꾸미기, 2학년은 짝 얼굴 그리기, 3학년은 친한 친구 발 씻어주기, 4학년은 부모님께 가장 친한 친구 소개하는 편지쓰기, 5학년은 미안한 친구에게 사랑의 편지쓰기, 6학년은 우리의 힘으로 학교폭력 없애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 전교생 584명 뿐만 아니라 교직원 35명도 함께 참여해 그동안 서로 나누지 못했던 사소한 이야기를 비롯해 소원했던 친구와 친지들에게 핸드폰 문자로 우정과 사랑을 보내기도 했다.
심혜옥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은 “친구에게 우정의 편지쓰기와 일기쓰기 등을 통해 친구 간의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면 좋겠다”며 “친구데이는 일회성이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와 목포부설초등학교의‘친구데이’는 지난 5월 28일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친구데이 지정을 주장한 취지와 내용을 살려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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