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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2015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오전 10시 고흥읍 주공아파트에서 민·관·군·경 및 참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상호 유기적인 공조 체체를 통해 신속하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경찰서, 군부대, 119안전센터, 한전, KT, 고흥읍 의용소방대 등 7개 기관·단체 인력 100여 명과 소방차·펌프차·구급차·통신복구차 등 각종 장비 10여 점이 동원됐다.
훈련내용은 적 특작부대 침투로 인해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2대대와 고흥경찰서의 경계강화, 화재진압 및 주민대피훈련 그리고 인명구조와 복구활동을 주요 내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전 현장감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화재진압에 고흥 119안전센터의 소방차와 사다리차, 구급차와 인명구조를 위한 완강기, 에어매트, 로프구조가 동원되어 다양한 구조시범훈련이 선보였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주공아파트 주민 100명이 참관인으로 참여해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훈련에 참가한 주순선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재해·재난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고흥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추진하는 군정방침과도 일맥상통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 되었다”고 강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테러 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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