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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롯데백화점 3개점(롯데백화점 광주점, 롯데아울렛 수완점·월드컵점)은 가을·겨울 매장 개편(MD)을 통해 총 6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여 한층 더 젊고 품격이 높은 백화점으로 거듭난다고 25일 밝혔다.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영패션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유치하면서 젊은 감각의 남성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를 늘려 20~30대 고객과 젊어 보이고픈 중·장년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작년부터 진행한 백화점 리뉴얼의 효과로 신규 고객 중 젊은 고객층의 유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백화점 측의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분석을 통해 올해 1~7월 구매 고객 중 이전에는 구매 이력이 없었던 신규 고객의 연령대별 분석 결과 20대와 30대 고객 매출 구성비가 각각 19%와 36%씩 차지하며 전년도 같은 기간 수치(20대: 13%, 30대: 32%)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고객수 비중 또한 각각 22%와 35%씩 차지하며 전년도 18%와 31%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대홍 영업지원팀장은 "작년 9월에 새로 오픈한 9층 영패션 전문관을 비롯해 올해 봄·여름 매장 개편을 통해 새로 선보인 영패션 및 남성 캐주얼 브랜드가 젊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올 가을·겨울 매장 개편 또한 30여 개의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젊은 감각의 MD(Merchandising의 준말로 매장 개편의 뜻) 진행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광주점에서는 지난 21일 5층과 9층 영패션 Floor에 인기 아이돌과의 콜라보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과 수입 여성복 패션몰로 유명한 '아베끄모아'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 브랜드인 '디자인스킨' 등을 입점시키며 한층 젊은 매장으로 변신하였다.
이 외에도 이번 달 안으로 '김수현 신발'로 유명한 '팔라디움',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젊게 보이고픈 40~50대 남성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여 25일에 40대들의 편안한 스타일이 컨셉인 '에디션 앤드지'와 이태리 남성복 브랜드 '안토니 모라토'를 선보였으며, 9월 중으로 '타임 옴므'와 '클럽 모나코' 남성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점 외에도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월드컵점 또한 이번 매장 개편으로 '젊은 아울렛'으로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수완점은 영캐릭터 및 영캐주얼 브랜드인 '르윗',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꾸즈', '더아이잗', '발렌시아' 등을 입점 완료하였으며, 남녀 스타일리쉬 캐릭터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크리스크리스티'와 과감한 디자인의 속옷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코데즈 이너웨어'를 신규 오픈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중저가 액세서리 SPA 브랜드인 '로이드'와 다양한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이는 '헤르메이슨' 등이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이번 정기개편으로 총 22개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월드컵점 또한 20~30대 여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와 인기 아동복 브랜드 '베네통 키즈' 및 '에어워크 쥬니어'를 26일에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유영택 광주점장은 "이번 시즌 매장 정기개편은 실제 본인의 연령대에 비해 갈수록 젊어지는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반영하여 한층 더 젊은 백화점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매장 개편으로 다양한 쇼핑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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