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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에서 지역의 미래 음악가를 위한 첼로 마스터클래스가 8월24일 18시 예울마루 리허설 룸에서 진행 됐다.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신지윤((진성여중1), 김규리(진남여중1)양의 연주로 클래스의 막이 열렸다.
마스터로 나선 한국계 독일인 이상 엔더스(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교수)는 학생 연주를 지켜본 뒤 “서로 상대 연주자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세요” “앙상블은 대화를 하듯이”연주해야 한다며 설명을 했고, 서로 등을 마주보면서 연주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앙상블은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예울마루는 매년 유명 연주자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미래의 아티스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마스터클래스는 예울마루의 지역 음악 영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김선욱 & 이상 엔더슨 듀오콘서트로 예울마루를 찾은 첼리스트 이상 엔더슨이 마스터로 나섰다.
이날 마스터 이상 엔더스(Isang Enders)은 열두 살의 나이로 미하엘 잔데를링을 사사하며 일찌감치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으며, 스무 살 나이에 독일 첼로 주자 중 최연소의 나이로 4년간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첼로 수석에 임명된 후 당시 악단의 수석 지휘자였던 파비오 루이지와 그의 뒤를 이은 크리스티안 틸레만 아래에서 자신의 재능을 연마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꿈을 다독였다.
두 번째 박지원(홈스쿨링) 학생은 생상의 첼로협주곡 A단조를 선보였으며 연주가 끝난 후 이상 앤더슨은 “테크닉 보다는 음악을 어떤 이미지로 표현할건지를 고민하며 놀이 하듯이 연주하라며”, 활의 사용을 교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그는 “활을 끝까지 사용하면서 마지막 음도 음악의 연속이다, 어떤 소리를 낼지를 연구한 다음에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며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면 긴장되기 마련인데, “그네를 타는 이미지를 그리며 음악을 느끼면서 표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원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 엔더슨의 클래스 대상자로 선정되어 참여을 했다.
또한 참관한 여수영재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는 앉은 자세부터 활을 잡는 법, 보잉하는 방법, 비브라토를 하는 방법등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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