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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송재춘 기자 ) 지리산둘레길 전체구간 중 특히 남원 구간은 이야기로 가득한 길이다.
멀리 지리산 서북능선을 바라보며 걷고 있노라면, 어느새 선인들의 소박하고 구수한 이야기를 만나며 걸을 수 있게 된다.
남원시는 이처럼 이야기가 묻어나는 지리산둘레길 남원구간에 대해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둘레길 이야기꾼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둘레길 이야기꾼’은 탐방객과 함께 걸으면서 지리산둘레길에 담긴 역사, 문화, 환경 등 이야기를 해주는 길동무이다.
현재 24명이 활동 중이며, ‘둘레길 이야기꾼’은 이야기 해설뿐만 아니라 탐방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지도 및 길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스타 이야기꾼’을 선정하는 등 지리산 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사고의 우려가 더욱 커진 요즘 단체로 찾아오는 초·중·고 학교의 호응이 높으며,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둘레길이야기꾼’은 남원구간을 찾아오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신청은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namwon.go.kr) > 관광가이드 > 관광안내예약 코너를 통해 예약 접수 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남원 지리산 둘레길은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안전하면서도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탐방객들이 남원 지리산둘레길을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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