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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고위관계자가 3일 정부정책 평가위원과 함께 화순 백신산업 특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백신특구 방문은 2015년 정부업무평가 추진성과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특구의 효율적인 운영 등 정책 반영을 위한 것으로, 김병근 중소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지역특구 관계자, 중소기업정책분과 소속 이동우 평가위원 등 9명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화순군의 특구운영 우수 사례 및 생물의약연구센터, KTR 헬스케어본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 백신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화순군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바이오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그 중심에 생물의약연구센터, 녹십자, KTR 등 특구 핵심기관의 이전과 건립으로 명실상부한 백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등 대규모 국책 사업 등을 유치해 화순을 아시아 백신허브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민 생물의약연구센터 원장은 “지역특구는 규제특례 활용을 통한 규제완화 이외에 특별한 재정적인 지원이 없어 특구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연구기관의 연구개발과 유치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방문단은 KTR 헬스케어본부 업무현황 청취 뒤 “지역발전을 위해 주요 기관에서 가능한 한 지역인재를 채용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 일원과 화순전남대학교 병원 일원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구축, 생물의약 기업유치, 고용증가, 특구내 관련기관의 특허 출원 등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구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월 중소기업청 주관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지역희망박람회 부대행사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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