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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8월 17일부터 지난 6일까지 21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전년에 비해 8.1% 매출 신장한 것으로 밝혔다.
사전 예약판매는 그 해 명절 선물의 트렌드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올 추석은 메르스 사태 이후 꾸준히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주요 상품군별 세트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청과와 건강식품이 매출 신장을 주도하였으며 정육, 수산물, 주류 등의 상품군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과의 경우 작년에 비해 늦은 추석으로 인해 과일 출하량이 늘고 무등산 수박을 비롯한 국내산 과일 및 수입 과일을 찾는 고객들이 늘며 약 1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9월 초에 이뤄지는 농산물 출하시기 직후인 7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가 전개됨에 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고품질 대과 세트를 확대해 과일 선물세트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르스 사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상품 또한 약 10%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성별·연령대별 맞춤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며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사육 두수 감소로 한우 가격이 20~30% 인상함에 따라 사전예약 할인을 이용하려는 고객 증가로 정육 세트의 경우 6% 가까이 매출이 오르며 선방하였으며, 수산물 세트의 경우 어획량 감소로 굴비 가격이 약 40% 가까이 오른 영향으로 약 3%의 신장에 그쳤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양도원 식품Floor장은 "작년의 경우 이른 추석으로 사전 예약판매 기간이 여름 휴가철과 겹치는 등 실적이 예년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며 "그에 대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올해 작황이 좋고 수확시기가 충분했던 청과와 메르스 사태 이후 관심이 높은 건강상품군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한우 및 굴비 세트도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와 함께 본격적인 추석 맞이 행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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