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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때는 바야흐로 6500만년전, 타임머신을 타고 쥬라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색색의 8마리의 공룡이“하늘과 땅이 맞닿은 오직 한곳, 지평선의 고장”인 전북 김제 벽골제를 찾아 꿈을 꾸듯 평화롭게 노닐고 있다.
황금빛 김제평야의 하늘을 나는 프테라노돈, 드넓은 김제평야를 무리지어 달리는 밸로키랍토르, 벽골제 저수지에 몸을 담가 더위를 식히는 스티라코사우르스, 제방 억새 사이를 뚫고 나타난 폭군 티라노사우르스, 코스모스향기를 맡는 트리케리톱스..
일반적인 허수아비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여 제17회 지평선축제 프로그램인 웰컴투 허수아비빌리지“지평선 쥬라기파크”에 입성한 공룡들이다.
“지평선 쥬라기 파크” 조성을 위해 광활면 전직원이 한달여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한 결과물이다.
벽골제 주변 어딘가에 묻혀있을지도 모를 8종의 공룡을 재현하여, 아이들에게는 꿈과 지적호기심을, 어른에겐 동심의 세계로 이끌 축제장의 색다른 볼거리이다.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포토죤도 마련되었다. 아이들과 연인들,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추석연휴를 활용하여 미리 맛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직원화합의 결과이다.
광활면 직원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다 쥬라기 파크 밑그림이 그려졌고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완성되었다.
상상속의 공룡모습 그리기, 공룡도면 설계하기, 설계도면 오려서 합판에 붙이기, 선을 따라 공룡뼈 모양 제단하기, 퍼즐 맞추듯 공룡뼈 경첩작업으로 조립하기, 광활면의 상징인 감자비닐하우스 철재 활용한 공룡지지대 만들기, 화려한 색으로 공룡모습 완성하기 등 일련의 작업들은“광활면 공작소”를 방불케 했다.
구명석 광활면장은“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하나하나가 고리처럼 연결되어 쥬라기 파크가 탄생되었고, 공룡제작 과정을 통하여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고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축제기간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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