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국회의원 천정배 ,김무성-문재인 대표의 추석 합의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담합이다.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29  20:03: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김무성-문재인 대표의 추석 합의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담합이다.

첫째, 문재인 대표는 김무성 대표의 오랜 주장인 국민공천제를 수용하면서도 선거제도 개혁의 핵심인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와 비례-지역 의석수 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한데 그쳤다. 이는 새누리당은 물론이고 새정치민주연합도 겉으로 하는 말과 달리 실제로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수용할 생각이 없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다.

둘째, 양 대표가 합의한 안심번호에 의한 국민공천제는 논란이 되었던 비밀투표와 착신전환의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하나, 유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국의 오픈 프라이머리와 전혀 다른데도 선관위에 그 관리를 맡김으로써 막대한 세금을 먹는 하마가 될 것이다.

셋째, 예비후보 선거기간을 확대하고, 예비경선 홍보물을 전세대로 확대하기로 한 것은 일견 정치신인의 선거운동 자유를 확대한 것으로 보이나 문제점도 크다. 이에 따른 선거비용을 후보자 개인에게 지출케 할 경우 막대한 부담이 될 것이며, 국고로 지원할 경우 이 역시 막대한 세금이 소요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선에서 여성, 청년, 장애인 등에게 가산점을 부과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는 바람직하지만 자발적 결사인 정당의 경선 룰에 맡겨야 할 일이지 법으로 강제할 일이 아니다.

한마디로 양대표의 합의는 추석 연휴 기간을 겨냥한 졸속 이벤트이며 양당 모두 기득권 정당임을 자인한 것에 불과하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 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