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이 제2의 고향이 된 국내 이주여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함평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을 소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VCR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 여성들이 노인시설을 찾았습니다. 어르신들은 해마다 찾아오는 봉사단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아홉 개 나라 출신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입니다. 시집오기 전 고국에서 익힌 특기와 한국에서 배운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멋진 솜씨에 주름진 할머니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INT 시설 참여자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은 5년전 만들어졌는데, 바쁜 농삿일 틈틈이 전통춤과 노래, 벨리댄스, 트로트 등을 연습해 해마다 30여 차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시집온 지 7년째인 궁위나씨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작은 재능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참여하게 됐습니다.
▶INT이주여성 봉사단 회장 : 어르신들과 작은 재능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아이들은 엄마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작품을 짜기도 하고, 지역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반응이 좋아 추가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INT 장자경//취지와 성과
함평에는 전체 인구의 2.4%인 292가구가 다문화가정입니다. 생김새는 달라도 한국인의 정을 가슴 깊이 간직한 이주여성들. 훈훈한 감동으로 다문화 사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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