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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장병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군 장병을 비롯한 창군 원로, 참전 용사와 예비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호국영령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도 재차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948년 창군 이래 우리 군은 조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소임을 다해 왔고, 이제는 세계 13개국에 파병되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데도 크게 기여하면서 세계 속의 강군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 같은 우리 군의 역할을 언급하며, 정예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에게 깊은 신뢰와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주변국 및 동북아에서의 갈등과 군비 경쟁 심화 등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국군의 강한 애국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장병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국민들의 결집된 안보의지가 어떤 무기보다 중요한 국방력의 기반이자 최고의 무기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군이 다양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가방위의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통합방위개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엄정한 군 기강과 선진화된 병영 문화는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정예 강군을 건설하는 기초라고 언급했다.
특히 위에서부터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마음에 심고, 장병들에게는 존중과 배려의 정신으로 인권을 보장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도 내년도 국방예산을 정부재정 지출 증가율보다 높게 편성하여 핵심전력 확보와 병영문화 혁신을 적극 뒷받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군 장교와 군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해서 그들이 갖고 있는 세밀하고 정교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0년 동안 지속된 남북 긴장과 북단의 해소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길은 장병들의 애국심으로 이뤄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북한도 우리 민족의 운명을 위태롭게 만들고, 세계 평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핵 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대결이 아닌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경제 재건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거듭 핵 포기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 장병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루이자,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주역이라고 강조히면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군, 창조적 혁신으로 통일시대를 주도하는 ‘정예화된 선진강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당부했다.
전쟁의 참화와 분단의 시련을 딛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해 온 중심에는 우리의 ‘국군 장병’이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의 토대 위에 강한 군대로 거듭나고, 통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주역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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