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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8일 구한말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추모하고 선열들의 뜻을 계승하고 추모하기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 제59회 소충제례행사」를 개최했다.
성수면 소재 소충사에서 진행된 이날 제례행사는 심민 임실군수, 문홍식 군의회 의장, 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특히 이석용 의병장의 후손인 이명근 광복회 임실군지부장 등 광복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새기를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군은 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소충제례행사는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양위하고 군대가 해산하자 임실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투쟁하다 순국한 이석용의병장과 28의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제례의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수면 주민들은 "제례를 통해 자기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한 이석용의병장과 28의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이석용 장군과 28의사를 비롯해 임실에서 배출된 호국 영웅들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다양한 시책과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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