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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7일 개막했다.
1994년부터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경기 진행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이 전 세계 자선 단체에 제공된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작년 11월, 개최국 현직 또는 전직 행정 수반이 대회 명예의장을 맡는다는 대회 관례에 따라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명예의장 직을 맡았다.
대회 명예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조지 W. 부시 前 미국 대통령도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에서도 역사에 남을 멋진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특히, 이번 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대회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박 대통령은 우정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통해 골프가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세계 골프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으로 편성된 남자프로골프 대항전 선수들에게 영어로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기념 촬영 후 박근혜 대통령은 프레지던츠컵 개막식에 참석한 부시 前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부시 前대통령에게 안부를 건넨 뒤 아버지 부시 前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시 前 대통령 외에도 PGA 투어 관계자 등 2,700여명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30개 언어로 세계 225개국에 중계 방송이 된다.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멋진 경기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정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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