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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 임용식에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34명을 비롯한 부모님과 가족, 공직 멘토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 가족과 함께한 임용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임용식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족들에게 축하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임용식은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임용식을 대신해 고흥군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 꽃다발 전달,공직선서문 낭독, 축하메시지 전달, 부모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내기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마인드는 군정의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고흥에 대한 애착심과 소속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무한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친필서명한 목민심서 전달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과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다가서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용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우리 아이의 새로운 출발은 함께하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오늘 임용식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늘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본청 및 읍면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1년간 멘토링을 통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 워크숍을 비롯해 학습동아리 톡톡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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