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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경문화 진수,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성황리 폐막가을날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세계인의 가슴속에 남아 ~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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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2  1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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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지난 7일부터 5일 동안 전북 김제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개최된 제 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라는 테마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풍요로운 김제만의 멋과 맛,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역사를 마음껏 펼쳐냈다.

11일 폐막식에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새로운 지평선을 향한 희망과 화합, 바람과 설레임을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 및 풍등 연출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공연은 “新, 지평선과 通하였느냐 ?” 란 주제로 벽골제 제방과 쌍룡조형물, 잔디 광장에서 펼쳐지는 대동 길놀이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날려보는 풍등의 비상을 통해 더 나은 지평선축제의 내일을 다짐하고, 농기구 퍼포먼스, 무용수들이 천상 날개짓 공연, 상모공연, 대동 굿, 쌍룡 서치쇼와 쌍룡 나이뚜고고장의 신나는 분위기에 풍등을 날리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17회 축제에서는 유네스코등재 1주년 기념 농악기획공연을 통해 세계인이 한국의 농악소리를 통해 하나가 되며,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찾아 임진왜란때 무관 정평구가 만들었다는 최초 비행기인 비거홍보관 및 모형비행기 만들기대회, UN이 정한 세계흙의 해를 맞이하여 흙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스토리가 있는 흙조각 전시회, 오감만족 흙체험 놀이터, 흙 사진전시, 모종심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장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평선축제의 대동성과 특화성에서 이슈가 된 “태극기 휘날리며”는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광복 70주년 기념을 맞아 총 1,770명이 참가하여 수많은 관람객의 환호와 함께 축제의 절정을 이루었으며, 전통농경문화의 중심지이자 입석줄다리기의 본고장인 김제에서 펼쳐진 힘겨루기 한마당 ‘으랏차차 전국 줄다리기대회,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 쌀음식 솜씨자랑 및 글로벌 벼베기 농촌체험’ 등으로 김제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는 체험을 갖었다.

또한 삼시세끼 아궁이 쌀밥짓기’, ‘지평이 짚풀랜드’, ‘황금들녘 자전거여행’,‘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황금들녘 메뚜기 잡기’,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등불’, ‘도롱이 워터터널’ 등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벽골제에 조성된 유료화 주차장(청룡, 백룡, 지평선)과 벽골제 주변 및 시내권에 무료 주차장을 확대 운영하는 등 행사장 교통체계 개선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울러 김제역, 터미널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벽골제 행사장까지 상설 운행하는 셔틀버스와 전용차선을 이용하여 빠르게 행사장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는게 전반적인 관광객의 평가이다.

축제전반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성공한 지평선축제는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함께 한층 더 깊어진 농경문화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걸맞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바쁜 일상을 뒤로 한 채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신 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0만 김제시민의 자부심이자 전북도민의 자랑거리인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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