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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암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국민안전처로부터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 68억원이 투입돼 침수피해 예방을 할 수 있게 됐다.
화순군은 천암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국민안전처에서 2016년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최종 심의·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도곡면 천암1지구에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해 침수 우려가 있는 농경지 10ha, 도곡초등학교 및 중학교, 주택 등을 침수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천암1지구는 주택 및 농경지가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시 국가하천(지석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내수배제가 어려워 천암리 마을은 방재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우수저류시설은 우수를 저장소에 잠시 모았다가 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저류된 빗물은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상이변과 물 부족 시대의 주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다양한 방재대책을 계속 추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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