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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가 일산포럼(대표 강현석 전 고양시장) 정연숙 정책실장은 3일 고양시의회에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고양시의회 ‘와이시티 행정사무조사특위’(와이시티 특위)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정 실장은 “지난해 ‘최성 고양시장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해 공직선거법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영선 전 고양시의원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와이시티 부분을 원심파기했다”며 “이미 지난 10월 30일 학교부지 특혜 의혹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 최성(崔星) 고양시장의 진솔한 답변을 정중히 요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꽃보다 아름다운 102만 고양시민의 대의기관인 고양시의회는 즉각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 학교부지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그동안 와이시티 학교부지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최근 여러가지 의혹이 다시 제기되고 있는 매우 복잡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고양시의회는 집행부(고양시)의 독주나 부당한 처사를 시정하고 감시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통제권한을 행사하며, 시민이나 고양시에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 고양시 행정의 집행에 대해 불만 또는 희망을 진술하고 그 시정을 요구할 경우 처리하는 청원처리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며 “시의회에서 진상규명 조사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와이시티 학교부지 특혜 의혹과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감사 수행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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