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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전북함 자매결연..안보의식 고취 및 친군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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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4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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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4일 군산항 6부두에서 도의원, 통합방위위원, 시장․군수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3함대 소속 전북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신뢰와 협력을 통해 우의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라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함은 지난 1월 5일 취역한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6월 1일 실전 배치되어 운용중인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이다.

이날 자매결연은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함(함장 황내규)간 자매결연서 서명, 송하진 지사에 대한 명예함장 위촉에 이어 전북함 함정을 도민에게 공개하는 함 공개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지사는 자매결연과 관련 “서해안을 지키는 전북함과의 자매결연은 서해에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가 될 새만금이 있는 만큼 이번 자매결연이 영해수호 차원의 국가안보는 물론 전라북도민에게 든든함을 주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송지사는 “전북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도와 전북함 간에 상호 우호와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전북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군의 최강 호위함으로 맹위를 떨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함’의 함명은 조국의 바다를 명예롭게 지키고 퇴역한 구(舊) 구축함인 전북함 DD-916(1972년~1999년)의 자랑스런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해군의 확고한 해양수호 의지와 신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중심지인 전라북도의 이름을 딴 것이다.

전북함은 무게 2,500톤, 길이 114.3m, 폭 14m, 승조원 120여 명으로 최대속력 57km까지 항해할 수 있다.

더불어 신형소나, 어뢰대항장치, 단거리 대공 방어유도탄(RAM),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대함 미사일, 대잠헬기를 탑재하는 등 대잠·대공능력이 기존의 호위함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미래전과 다양한 해상 전투를 대비해 월등한 함정 생존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은 서·남해 책임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교통로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북함에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함 개방 및 안보견학․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함 내․외부 견학, 해군 홍보, 전북함 소개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도민 안보의식 고취 및 친군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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