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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기존의 광주·전남 등 호남지역 업체들과의 상생 협력을 넘어 영·호남 화합을 위해 경남 거창군과 함께 오는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특설행사장에서 '거창군 특산물전 대바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점 최초로 영남지역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바자회로 경상남도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거창 사과 및 사과 가공품을 비롯해 전통부각, 산약초, 누에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 및 각종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기간 중 거창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지역 곡성군 특산물 건여주, 청국장 등도 함께 전개하여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 4일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과 장민철 거창군 부군수(군수 권한대행)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였으며, 같은 날 백화점 정문에 특설 무대를 설치하여 거창군 특산물인 '문자 사과' 무료 증정 및 축하 공연, 경품권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유영택 광주점장은 "이번 거창군 특산물전은 기존의 호남지역을 넘어 영남지역으로 상생 협력을 확대한 첫 시도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역 대표 유통업체가 앞장서서 영·호남 상생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유치한다면 양쪽 지역 농가의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수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재작년 대인시장에서 선정한 총 13개 우수업소 상품들을 백화점 1층 특설매장에서 선보인 '전통시장 유명 맛집 초청전'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여수 전통시장 초청 특산물전'을 기획해 기존의 광주지역 전통시장을 넘어 전남지역으로 상생 협력을 확대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농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먼저 나서 지역 특산물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작년 2월 기름 유출 사고로 타격을 받은 여수 농가를 돕기 위해 '여수 특산물 소비촉진 특별전'을 벌였으며, 지난 3월과 8월에는 완도 특산물 대전과 더불어 진도, 여수, 완도 특산물을 한데 모은 '전남 특산물 소비촉진 특별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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