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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광주시 교육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작 한 달 평균 4~13회 운행하는 11개 산하기관 관용차량 운전원에게 지급되는 예산이 6억3,400여만 원이나 된다.”며 “이러한 방만한 운영이 시교육청의 어려운 재정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교육청 관용차량 현황을 보면 본청에 7대,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 2대, 산하기관 13대, 체육고 등 학교에 8대로 총 32대의 공용차량이 있다. 관용차량 운전원은 총 21명이며, 산하기관에는 기관마다 한명씩 배치되어 있다.
11개 산하기관의 2014년 업무용 관용차량 운행현황을 보면 1년간 교육과학연구원 112회, 학교시설지원단 134회, 교육문화회관 130회, 독립운동기념회관 149회, 학생교육원 95회, 유아교육진흥원 95회, 교육정보원 68회, 교육연수원 160회, 중앙도서관 135회, 송정도서관 43회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상필 시의원은 “산하기관 모두 합해봐야 1년간 총 1,233회로 한 달 평균 4~13회 밖에 운행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용차량 운전원들에게 최소 4,913만원에서 최고 6,749만원에 이르는 고액 연봉이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 11개 산하기관 운전원들이 한번 운전으로 적게는 37만원에서 많게는 130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받고있다.”며 “한 달에 10번도 운행하지 않는 사실상 기관장 전용차량 운전원에게 지급되는 고액 연봉을 시민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문의원은 “오랜 기간 근무해온 운전원들의 노고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시민적 정서에 맞지 않는 행정이다.”며 “관용차량 감축과 인력 재배치 등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재정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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