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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목요열린국악한마당,이유빈 초청 가야금병창 ‘심청가’심청가의 슬픔과 해학적인 대목이 눈물과 웃음의 대비를 이루다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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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9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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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2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72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이유빈 초청 “심청가” 가야금 병창 발표회를 개최한다.

가야금병창은 단가, 민요, 판소리의 한 대목을 창자 자신의 가야금 연주에 맞추어 노래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 이유빈의 가야금병창으로 1시간이 넘는 판소리 ‘심청가’와 단가 ‘명기명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연주되는 가야금병창 심청가는 심청이가 부친을 그리워하는 추월만정, 심봉사가 청이를 그리워하며 비문을 찾아가 슬퍼하는 그때여 심봉사는 대목, 뺑덕이네의 행실을 해학적으로 묘사한 쌀 퍼주고 떡 사먹고 대목, 심청가의 눈 대목인 황성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들려주며 심청가의 슬픔과 해학적인 대목이 눈물과 웃음의 대비를 주고 있다.

장단에는 현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고법 전수 조교이며 광주광역시 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한 박시양씨가 맡는다.

심청가는 심봉사의 딸 심청이가 공양미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심황후가 되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으로 우리에게 효 사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젊은 국악인 이유빈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학부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수료하였으며, 제13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였고, 하선영, 강동열 사사하였다.

현재 한국전통문화예술고등학교 강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가야금병창단 현의노래 단원으로 활동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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