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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소규모 농산물 가공을 통한 6차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명품 농산물 생산을 위해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성수면 오류 소재)에 설치된 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지역농특산물을 가공 사업화함으로서 6차 산업으로의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소규모 가공창업에 필요한 식품 위생 관련 법규와 인허가 절차, 상품개발 기술과 고객관리, 제품의 유통방법 등에 대한 이론학습과 가공장비의 사용법과 살균, 농축, 추출 등 실제 제품화 과정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이연상 농가)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가공을 희망하는 농가가 많지만 막대한 시설비가 소요되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관련법규 이행 절차를 이해하기 어려워 마음먹기 조차 힘들었는데 군에서 설치한 가공센터를 통하여 농산물 가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시제품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등 시행착오를 줄여 농가의 경영비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농가들을 위해 가공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가 농업 6차 산업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속적인 농산물가공교육과 시제품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농가 소득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 540㎡ 규모의 농산물가공센터를 준공, 36종의 가공장비를 설치하고 이후 300㎡규모의 가공제품 개발 실습장과 교육장을 보완하여 농업인들의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마친 후 블루베리잼 등 10개 품목으로 본격적인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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