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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읍 팔영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고흥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용주)에서 주최하고 고흥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방호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사기앙양을 통해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73명에 대한 표창(국회의원 3, 도지사 2, 군수 45, 보성소방서장 17, 연합회장 6)이 수여되었다.
2부 소방경진대회는 남ㆍ여 소방대원의 참여로 4개 종목의 소방기술을 겨루어 보고, 종목별 시상과 경품 추첨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항상 재난 현장에서 앞장서 솔선수범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의 사전예방 및 재해대응과 복구지원 등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9일 소방유공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용주 군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가 더욱 빈번해 지는 요즘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재해 현장에서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소방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 관련 실제 체험교육을 통해 불가피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평시에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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