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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삼학도 산기슭에 자리한 한국제분이 40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시는 대삼학도의 아름다운 바다 조망을 가리고 복원화 사업의 큰 걸림돌 이었던 38미터 높이의 사일로 14기를 화약발파 전도방식으로 철거했다.
어제(1일) 사일로 직경(9.4m), 높이(37.5m) 총길이(66m) 14기 중 각 기별로 사전 절단된 8기를 연발 전도붕괴 방식으로 철거했고, 오는 10일 오후2시 나머지 6기도 같은 공법으로 발파한다.
이에 따라 대삼학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훼손된 부분은 산 형태로 복원하고, 야외전시공연장과 공원 등을 조성하여 다시 목포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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