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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농한기를 맞은 전북 임실군 신덕면(면장 이환기) 주민들은 요즘 수요자 중심의 문화생활로 오감만족을 느끼며 흥겹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연)에 따르면, 농한기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함양을 위해 교양․문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게이트볼, 난타, 한춤, 발 맛사지 등 다채롭게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점순(78세, 수천리)씨는 “농번기에는 농사일에 매진하다 보니 문화생활을 접하고 싶어도 마음뿐이었다”며, “농한기를 맞아 적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어 하루하루가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연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자치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면밀히 파악해 전 주민이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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