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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기보배가 런던올림픽 양궁개인전까지 휩쓸었다.
광주·전남 출신으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건 기보배가처음이다.
기보배는 2일(한국시간)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멕시코의 로만을 세트스코어 6-5(27-25-26-26 26-29 30-22 26-2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슛오프에 들어간 기보배는 먼저 8점을 쐈지만 로만이 과녁 중앙에서 더 먼 지점에 8점을 꽂아 결국 기보배의 승리가 됐다.
지난달 30일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기보배는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 메이저대회 개인전에서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던 기보배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징크스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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