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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싸목싸목길", 공직자가 홍보에 앞장서임도를 걷기 편하게 만든 싸목싸목길, 힐링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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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2  1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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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20일 군 산하 공직자 4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싸목싸목길 체험을 진행하며 공직자가 홍보에 앞장서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싸목싸목길」이란 ‘천천히’라는 의미를 가진 고흥의 향토말을 차용하여 이름 지은 것으로 상표권 등록도 진행 중이다.

박병종 군수의 민선 6기 공약 사항으로 노인층도 쉽게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싸목싸목길은 천등산 먼나무길, 운암산·봉두산 녹음길, 팔영산 단풍길, 봉래산 사계절 향내길 등 총 5개 코스 30km에 이른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임도개설시 베어지는 나무 중 가치가 있는 나무는 임도변에 이식하여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군은 현재 ‘신기한 고흥 숲 가꾸기’를 목표로 기울림(氣鬱林), 소록도 공동 어울림 구역, 마복산 둘레길 조성 등 30대 시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기가 울창한 숲’이라는 의미를 가진 ‘기울림 조성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416ha)의 팔영산 편백숲을「팔영산 氣울림」으로 이름 짓고 『치유의 숲』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에는 제2의 기울림인 삼나무 숲 조성을 위해 고흥 조계산 자락에서 첫 삽을 뜬 데 이어 내년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제3기울림 조성을 위해 대단위 밀원․양봉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투기지역이나 자투리땅에 한 평 정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를 확대하여 내년부터는 군민생활 터전인 515개 마을과 각 기관단체에서 정원이나 숲을 하나씩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홍도, 우도, 시호도 등 섬 지역 조림과 도로변 디자인조성 등 산림자원의 효용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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